요즘 낮 기온이 20도가 훌쩍 넘어가고 있는 걸 보면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여름이 되면 짧은 치마, 짧은 바지가 유행하게 되는데 다리 노출이 잦아지는 더운 날씨가 되면서 특히나 여성들은 날씬한 다리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래서 날씬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 대표적으로 찾아보는 정보가 허벅지 살 빼는 법, 종아리 알 빼는 법 일 것이다. 이 중 허벅지 살 빼는 법에 관한 포스팅은 이미 하였으니 오늘은 종아리 알 빼는 법을 알아보자!
(허벅지 살빼는 법, 허벅지 안쪽 살 빼기: https://wlsl0929.tistory.com/15)
허벅지 살빼는 법!! 하루 5분 허벅지 살빼는 운동으로 매끈한 다리 완성하자!
살이 찐 경우, 걷다 보면 허벅지가 서로 쓸리면서 신경 쓰이고 따갑기까지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내가 그러한 경우를 겪었고, 실제 허벅지가 쓸려서 나중에는 허벅지 안쪽 살이 검게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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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는 알이 잘 생기는 대표적인 부위라 신의 영역이라 불릴 만큼 관리가 까다로운 부분이다. 하지만 불가능은 없다! 종아리도 허벅지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종아리가 어떠한 유형의 종아리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단 종아리에 알이 생기는 이유를 먼저 알아본 다음, 자신의 종아리에 맞는 해결책, 운동에 관한 것을 차례로 알아보도록 하자!
<부종형 종아리>
부종형 종아리는 혈액 순환의 장애로 인해 노폐물이 다리에 쌓이면서 종아리가 붓는 경우이다.
-원인: 짜게 먹는 식습관, 다리를 자주 꼬거나 하이힐을 자주 신는 경우, 장시간 서있는 자세로 업무 하거나 활동하는 경우
-확인 방법: 양말을 벗을 때 선명한 자국이 남는다, 손으로 눌렀을 때 자국이 남는다.
-해결 방안: 다리를 자주 움직이고, 마사지 및 스트레칭을 틈틈히 해서, 종아리에 정체된 림프,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면 부종은 자연히 사라질 것이다. 추가적으로 수분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1. 마사지
-방법: 방법은 간단하다. 두손으로 종아리 가운데 라인을 따라 아킬레스건부터 허벅지 방향으로 밀어 올려주듯이 마사지를 해준다. 아래쪽에 오래 머물러 있던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주기 위한 마사지이다. 또한 알이 있는 부위를 직접적으로 꾹꾹 눌러주는 것도 괜찮다. 추가적인 팁으로 마시지 볼이나 폼롤러를 활용하면 더 강한 자극을 줄 수 있다.
2. 스트레칭
-방법: 턱이 있는 곳이나 벽에 발 앞꿈치를 살짝 세워준 다음 절대로 손으로 무릎은 누르지 말고 몸만 앞으로 살짝 기울여 주면 종아리가 쫙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상태로 10초간 자세 유지 후 반대쪽 종아리도 동일하게 스트레칭해준다.
3. 족욕
족욕을 마사지 전에 우선적으로 해주면 다리 근육들이 이완되면서 좀 더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마사지가 번거로운 부분이 있다면 족욕만이라도 꾸준히 하여 다리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좋다!
<근육형 종아리>
근육형 종아리는 종아리 근육을 과하게 써서 두꺼워 지는 경우이다. 주로 엉덩이 근육이 기능적 작용을 하지 않는 경우 허벅지 뒤쪽과 종아리를 과하게 쓰게 되면서 두꺼워진다.
-원인: 유전적으로 발달한 경우, 운동 등 근육을 과하게 사용하는 경우
-확인 방법: 종아리 알이 각이 잡혀 부각되어 있다, 조금만 피로해도 쉽게 쥐가 난다, 운동을 해도 종아리가 두꺼워진다.
-해결 방안: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면 상대적으로 종아리의 근육은 자연적으로 빠져 매끈해질 수 있다. 추가적으로 부종형 종아리와 마찬가지로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해줌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1. 엉덩이 근육 강화 운동
-방법
① 천장을 바라본 채 바닥에 눕는다.
② 팔은 손들을 위로 향하게 한 후 골반 옆에 위치시킨다.
③ 무릎은 직각으로 세우고, 발은 바닥에 놓는다.
④ 양발과 팔은 바닥에 붙인 상태를 유지하면서 무릎에서 어깨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 올린다.
⑤ 다시 원래 자세로 돌아와 반복 시행한다. (최소 10~15회씩 총 4~5 set 진행)
2. 부종형 종아리와 동일하게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진행하면 되고, 격한 점프 동작이 들어가 있는 운동은 최대한 배제하여야 한다.
<지방형 종아리>
종아리가 힘을 주어도 물렁거리거나 심하게 흔들거린다면 지방형일 가능성이 크다.
-원인: 전체적으로 몸이 과체중인 경우
-확인 방법: 까치발을 들어도 물렁거린다, 부종형에 비해 손으로 눌러도 자국이 남지 않는다, 살이 찔 때 하체부터 살이 찐다.
-해결 방안: 이 경우는 식단 관리와 함께 유산소 운동이 꼭 병행되어야 한다. 종아리에 우선적으로 지방층을 걷어낸 후에도 통통하다면 그때 근육 때문인지, 부종 때문인지 판단 후에 그에 맞는 방법으로 알을 빼도록 한다.
1. 유산소 운동의 종류는 상관없지만 제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조깅이므로 가벼운 조깅을 추천한다.
2. 조깅 후 스트레칭
이 자세는 종아리 라인을 매끈하게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고, 조깅과 같은 유산소 운동 후엔 필수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방법
① 손을 벽에 지탱하고 왼쪽 다리가 앞을, 오른쪽 다리가 뒤를 향하게 벌려 선다.
② 왼쪽 무릎을 앞으로 구부리는데, 이때 무릎과 발이 일직선이 유지되어야 한다.
③ 오른쪽 종아리의 당김을 느끼면서 뒤꿈치를 바닥에 힘을 주어 바닥에 붙이려고 해야 한다.
④ 30초간 자세 유지 후 반대쪽도 반복 시행한다.
오늘은 유형별 종아리 알 빼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종아리 때문에 고민이고 스트레스가 많다면 먼저 자신의 유형을 체크해보고 그에 맞는 해결 방안대로 진행한다면 분명 슬림한 종아리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달다는 것을 잊지 말고 지금 바로 시작하자!
다들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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